미국의 소고기 소비가 많은 것은 여러분도 다 알고 계시죠? 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2015년에 목공 온라인 플랫폼 창업을 시작으로, 월 구독형 소고기 판매로 7천억 매출을 만들어 버린, Mike Salquero (마이크 살궤로)의 성공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월 구독형 소고기 판매 사업 요약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요. 2015년에 스타트업에서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여, 현재는 구독형 소고기 판매 (subscription-based-beef-sales) 사업으로 7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마이크 살궤로의 시작은 취미 생활에서 시작했습니다.
마이크 살궤로가 실행한 사업은 'Butcher Box (부처 박스)' 라는 사업이고, 이것은 월 구독형 소고기 판매 사업입니다. 단순히 식품 배송을 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고기 지출이 많은 미국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목초를 먹인 소고기 배송 사업을 시작했고, 다른 소고기와는 차별화 전략 마케팅을 성공시켰습니다.
현재 Butcher Box는 소고기 뿐만 아니라 해산물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살궤로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빠른 사업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으로부터 시작해서, SNS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초 대박을 터뜨렸다는 것입니다.
사업 시작한 첫 해에는 70억의 매출, 그리고 3년 차에는 1천억 원, 그리고 현재는 자그마치 7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마이크 살궤로의 Butcher Box 배송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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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살궤로의 첫 실패와 재도전
처음 마이크 살궤로가 온라인 마켓에서 상품을 시작한 것은 목공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목공 기술이 발달한 미국에서 다수의 목공 사업이 있었고, 마이크 역시 이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다른 사업과 차별화를 위해서 'Custom Made' 전략으로 Hand Made 목공 제품을 판매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했습니다. 하지만 핸드 메이드 사업의 한계 때문인지, 마이크가 실제 얻게 되는 자산의 크기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7년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은 약 7억원으로 매년 1억원 정도의 수익인 셈이죠.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없었고, 마이크는 다시 재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 마이크는 포기 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했고, 다시 여러 사업 아이템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처음 실행한 목공 온라인 판매에서 얻은 교훈은 목공 플랫폼의 목공들이 많은 돈을 벌고 싶지 않았고, 마이크는 목공이기에 앞서 사업가였던 그는 더 큰 사업을 진행해 보고 싶었습니다.
ButcherBox, 구독형 소고기 판매 사업
마이크는 취미로 소고기를 찾아 먹는 생활을 하다가, 목초를 먹인 소고기 상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본인이 좋아하는 소고기를 직접 대량으로 구매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같은 혜택과 만족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는 바로 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확인 결과 마이크가 확인한 고품질의 목초를 먹인 소고기 상품을 자신들도 받기를 원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여기서 마이크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실행됩니다. 바로 구독형 소고기 배송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채 지나지 않아 그는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신선하고 고품질의 식품을 받게 해주는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구독자를 모으는 데 집중합니다. 그는 정확히 3년 후 마이크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가 원하는 삶을 아주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의 첫 번째 목표는 매월 20달러의 마진을 목표로 천 명의 구독자를 얻는 것 입니다. 생각해 보면 단순한 계산으로도 월 2만불에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구독자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 자금은 클라우드 펀딩이 최고
사업을 시작하려는 마이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제 아이디어가 아닌, 사업 자금 마련이었습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그 시작을 경험한 마이크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킥스타터에서 마이크의 '월 구독형 소고기 판매' 상품을 홍보했고, 첫 번재 투자 자금의 목표를 약 4천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려 2억 5천 만원 이라는 목표로 한 금액의 5배가 넘는 금액을 투자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의 사업이 좋은 점이 바로 아이디어만 훌륭하다면, 사업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라는 것이죠. 미국이 왜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는 지 이 예를 봐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의 사업 성공의 기반이 되었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킥스타터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한 마이크는 그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작에 앞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600명의 구독자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마이크의 구독자는 단순히 소고기를 마트에서 배송 받는 것이 아니라, 품질이 좋은 고품질의 목초를 먹인 소고기를 월 구독형으로 정기적으로 배송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다양한 소고기 상품 정보와 함께 제공 받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기대감은 구독자로 하여금 ButcherBox의 상품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수익은 SNS 인플루언서와 공유하기
다량으로 확보한 소고기 상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빠른 판매 유통망 확보, 즉 고객 확보입니다. 그래서 초반의 마케팅이 중요한데요. 마이크는 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특별한 차별화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와 협업한 인플루언서는 ButcherBox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통해 유입된 구독자가 구매를 할 경우, 판매를 유도한 인플루언서에게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나 쿠팡 파트너스와 같이 온라인 고객의 상품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다수의 인플루언서 또는 블로거와의 협력하는 비즈니스 마케팅 모델을 가져온 것인데요. 한국의 많은 상품 판매 사업자 역시 다수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판매를 도모하고 있지요.
(위시 와이파이와 협력을 원하시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
또한 마이크는 인플루언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ButchetBox의 구독형 소고기 판매 상품의 레시피 또한 홍보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레시피가 다양할 수록 더 많은 인기를 얻고, 더 많은 구독자가 유입되는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판매를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일반적이나, 레시피까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은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기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플루언서와 Win-Win 전략을 통해 판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구독 상품은 소고기에서 해산물까지 가능
이 아이디어는 상당히 의외인데요. 상품의 신선도가 생명인 해산물까지 구독형 판매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사업의 확장을 구독형 소고기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독형 해산물 판매로 확대하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목초를 먹인 소고기, 그 다음은 방목 신선한 닭, 이제는 해산물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프리미엄 먹거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그의 사업은 정확히 성공했습니다. 다수의 구독자로부터 만족도를 높여갔고, 고객의 다양한 먹거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상품의 다양화를 추진했습니다.
그렇게 추진한 다양화를 통해서, 다수의 소고기 상품 공급자와의 차별화 전략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동물 복지를 우선 시 하는 미국에서 동물의 복지를 강조한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구독자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0만 구독자와 7천억 매출의 성공 비결
현재 마이크의 ButcherBox는 얼마나 많은 정기 구독자를 확보했을까요? 현재까지 그는 사업 시작 후 약 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처음 그가 세운 목표인 1천명의 구독자보다 50배가 많은 인원입니다. 그리고 그의 수익을 대략 환산해보면 20달러를 기준으로 1000만 달러의 가치를 확보한 샘입니다.
엄청한 대박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 1000억 달러의 효과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현재 그의 연 매출 규모는 약 7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겠네요. 그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했습니다.
첫 번째로 상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구독형 상품화를 실시했고요. 그 다음은 마케팅 전략을 보완해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그 판매를 유도하는 인플루언서와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상품 자체를 고품질화, 차별화하는 전략을 수용했습니다. 목공으로 시작한 그의 경럭에 이렇게 대단한 성공을 하기까지 쉽지는 않았겠지만, 끊임없이 재도전하는 마이크 살궤로의 인내과 전략적 도전 정신이 지금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도전하시는 독자님의 성공을 위시 와이파이 또한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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