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미국 연준이 금리 내리면 무엇이 좋을까

여러분, 금리 얼마나 잘 알고 계세요? 

금리를 안다는 것은, 

제일 먼저 미국 금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2024년 9월에 연준 (연방준비은행제도)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어요. 


이번에는 금리 인하,

즉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는 

유동성 확장 등 

우리 실 생활에 직접적으로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표인데요. 


연준이 금리 내려면 뭐가 좋을까요?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가 활발해 지고, 

경기가 바로 살아납니다. 


하지만 항상 걱정하는 

돈 풀리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도 항상 조심해야겠죠.


오늘은 연준이 금리 내리는 이유와 

뭐가 좋을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연준-금리-인하-무엇이-좋을까


연준이 금리 내리는 이유

연준 (연방준비은행제도)은 

이번 9월 발표에서 

무려 4.9%의 금리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4.9%가 어느 정도 수치인지 

감이 오시나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지금 받고 있는 금리가 

4.9%나 낮아진다고 상상해 보세요. 


저라면 지금 당장 

대출 갈아타기 어떻게 하나 

알아보려고 할 것 같은데요. 


따라서 이번의 연준의 행동이 

경기 부양을 위한 

과감한 전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4.9% 확 깍아버리는 거죠. 

(그렇다고 진짜 은행에 가서 

금리 4.9% 깍아주세요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율이 그렇다는 거예요 ^^;)


다만 너무 낮은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당연하지요.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 때도, 

연준은 비슷한 결정을 내렸어요. 


당시에는 경기 회복, 

경제 회복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 

모두가 하나같이 

경제 회복을 위해 돈을 풀었지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에도 

연준은 비슷한 금리 인하 결정을 내렸고, 

당시에는 경제 회복의 핵심이 되었지만 

동시에 돈이 많이 풀려서 

거품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결정이 불러올 

엄청난 파급효과도 

주의 깊게 봐야 해요.



더 적극적으로 조작한다?

연준의 이번 금리 인하하는 

통화 정책 중 하나로 

무엇을 하기로 했냐면, 

'공개시장조작'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공개시장조작'이 뭐냐면, 

금융 시장에서 통화 유동성을 조절해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라고 합니다. 


다시 쉽게 말하면, 

금융 기관이 시중에 돈을 풀거나 할 때, 

대출을 하려고 할 때 

대출금이 필요로 하거나, 

대출금을 풀 때의 

돈의 흐름을 조절하는 노력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표현인 것 같아도, 

'공개시장조작'은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들과의 거래를 통해 

경제가 불확실 하지만, 

원활히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금리 인하 중 

이번 정책이 단순히 금융 기관 은행이나 

증권 회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받는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금리 내리면, 좋기만 할까

상상해 보세요. 

금리가 낮아지면 좋지요?

 

당연합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주식 시장으로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식 시장은 다시 상승 분위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연준-금리-발표-미국-주식-영향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앞으로 기업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을 해서 

물건을 만들 수 있으니, 

기업은 판매를 촉진하려고 할 테도, 

이렇게 기업에게 돈이 흘러가면서 

돈이 풀리면 투자가 활발해 진다는 말이죠. 


미국-연준-금리-발표-한국-주식-영향


하지만 이는 한쪽 면일 뿐이에요.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시장은 반대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채권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돈이 풀렸을 때 

가장 걱정인 것은 

바로 인플레이션 위험이겠지요. 


금리가 낮아지면 

제일 먼저 주식 시장과 동시에, 

아파트 부동산이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서울의 아파트 부동산을 상승 분위기로 

변화될 거예요. 


왜냐하면 바로 금리 때문에.


부동산을 구매할 때 

제일 필요한 게 돈입니다. 


그런데 그 돈을 은행에서 

저금리로 빌릴 수 있다면 

왜 투자하지 않을까요?


갭투자가 다시 슬금슬금 

올라올 것입니다. 


다만 정부가 다시 또 다른 

재재를 가하면 

투자는 활성화가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그래도 미국의 금리 인하 효과를 막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어요. 



대출 이자의 변화

아무래도 금리를 미국이 낮췄으니, 

시중 대출 이자가 

가장 먼저 변할 것이고,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서 

돈을 가장 먼저 챙겨갈 것 입니다. 


또는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이참에 금리가 낮아졌으니, 

새 차를 구매해도 

대출 이자가 낮아져서 

부담이 적을 수 있어요. 

차는 필요한데, 

대출금이 조금 낮아지면 

그래도 부담이 적어서 구매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 

저축을 하는 사람에게도 

다소 불리한 일이 생겨요. 


갑자기 연준이 4% 이상 금리를 낮춰버리면, 

상대적으로 은행들은 

더 이상 저축하라고 말을 못하고, 

저축 상품을 해지하라고 권하지 않을까요? 

(저축하는 돈의 이자가 4% 이상 

갑자기 낮아진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세요 ^^)


뭐 물론 은행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은행이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바로 대출해서 이자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은행은 돈이 어디서 나오죠? 

바로 소비자들.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줘야 하는 데, 

높은 금리를 줄 수 없으니, 

기존의 소비자들에게는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불이익은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데, 

조금 덜 가져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저축 했는데, 

원금이 낮아지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국, 은행도 고민이 많은 것 예요. 

저축한 돈을 빼서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많고, 

저축 준비금이 낮아지면, 

은행은 대출금을 많이 빌려줄 수 없으니, 

수익이 낮아질 수 있으니까요.

은행 주식 추세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하네요..


미래의 경제는 잘 될까

어느 누구도 

앞으로 경제가 잘 될 것인지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것은 

경기가 지금의 상황보다는 

개선을 해야 한다는 

미국의 뜻이 있으므로, 

전세계 경제는 돈이 조금씩 풀리면서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제일 걱정인 것이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빠르게 

가에 반영될 지예요. 

경기 회복하는 순간에 물가만 올라서, 

월급 만으로는 살 수 있는 게 없다면 

우울할 듯 합니다. 


또 주변 중국 일본 등 가까운 나라들은 

금리 대비를 잘 해서 잘 되는데, 

우리나라 시장과 주식 시장만 불안하다면, 

더욱 현금과 돈이 융통 안되는 

분위기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요.


연준 금리발표 원본 영상 다시보기


금리 내리면, 소비자는 고민 없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인플레이션 걱정을 할까요? 

절대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시중에 금리가 낮아서 

돈이 많이 풀리지 않아야 하는 걱정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돈을 풀 권리도 능력도 없는 데, 

걱정을 왜 하겠습니까. 

무엇보다 소비자는 

연준이 금리는 내리면, 

긍정적인 신호로 인식해서, 

고민이 없이 대출 금리를 알아보고, 

은행에 제일 먼저 찾아갈 것 입니다.


통화 걱정, 화폐 인플레이션... 

이런 것들은 통화 당국이나 

정부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걱정인 것이죠. 


하지만 이 분들도 앞으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차원에서는 은행의 대출을 

어느 선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대출을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보다는 

항상 경제가 파동과 같이 주기가 있으니, 

적정한 대출 기간을 가져갈 것 입니다. 


'무조건 대출 최대한으로 대출 받기'.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적어도 10년 정도의 흐름을 갖고 

판단하고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연준 금리가 주는 메시지

이번 연준이 금리는 내리는 메시지는 

단연코 소비자에게는 

'기회'로 인식이 됩니다. 


통화, 금융, 인플레이션, 시장 활성화... 

이런 경제 표현보다는 

직관적이고, 직접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대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래의 미국 연준 (연방제도준비이사회)의 

통화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발언을 알려주는 

연준 홈페이지 사이트 링크를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시면, 

직접 방문하셔서 

경제 인사이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항상 경제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다음에는 어디로 움직일 지 생각하고 

기대하고, 투자하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댓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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